대구 범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작은 음악회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는 하루를 시작하다대구 범일초등학교(교장 정미희)에서는 매일 아침 8시 20분부터 6학년 학생들의 마림바, 비브라폰 연주로 음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음악회는 6학년 학생 모두에게 꿈과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작은 무대를 제공하고, 다른 학생들에게는 음악을 들으며 등교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는 1인 1악기 운영과 연계하여 6학년 학생회에서 자체 운영되는 학생 자율 활동이다. 150여 명의 학생들이 실로폰 연주 실력을 다진 뒤 학교 중앙 현관에 마련된 작은 음악회 무대에서 연주함으로써 자신의 소질을 발휘한다.대구 범일초등학교는 모든 학생이 1인 1악기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졸업 전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음악을 향유하는 풍부한 감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주관하는 허 00학생은 “우리가 평소 몸에 익힌 사람 1악기 인증제 심화 단계에서 마림바와 비브라 폰을 많은 친구 앞에서 연주하는 경험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무엇보다 6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고 우리가 기획하는 운영한다는 점에서 가슴이 벅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3학년 이 00학생은 ”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등교하니까 기분이 좋고 나도 빨리 6학년이 되고 그 무대에 서서 연주하고 싶다.”로서 그것까지 열심히 한명 1악기를 키워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구 범일 초등 학교의 전·미희 교장은 “마림바와 비브라 폰의 부드러운 선율이 COVID-19에서 지친 학생들의 마음에 위안과 평화를 주는 활기 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또 6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에 무대 위에서 연주하는 것은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리라.향후도 꿈과 재능을 키우고 발현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우고 예술 활동을 통해서 공감할 기회를 주고 싶어”라고 밝혔다.수성구 초등 영어 학원 관계자는 “공부에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건전한 취미와 소양을 갖는 아름다운 교육이다.훌륭한 “이라고 말했다.